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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식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2019 K-뮤지컬 로드쇼 쇼케이스 성료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가 2019 K-뮤지컬 로드쇼’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지난달 25일 중국 상하이 문화공장에서 개최된 ‘2019 K-뮤지컬 로드쇼’에 선정된 창작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가 큰 호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세터와 상하이문화공장이 공동 주최한 ‘2019 K-뮤지컬 로드쇼’는 국내 창작 뮤지컬의 해외 유통 활로를 마련하고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이다.

 


뮤지컬 ‘루드윅’, ‘마리퀴리’, ‘나빌레라’, ‘엑스칼리버’, ‘리틀뮤지션’과 함께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인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는 바깥 세상과 단절된 채 스스로 고립된 삶을 택한 엠마가 가짜보다 더 진짜 같은 도우미 로봇 스톤을 만나 추억을 되새기며 삶의 소중함을 느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2019 K-뮤지컬 로드쇼’ 쇼케이스는 초연 공연에서 엠마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유연과 작품의 개발 리딩에 참여했던 배우 유승현이 무대에 올랐으며, ‘도우미 로봇’,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밖으로’, ‘신기한 일이지’까지 4곡의 넘버와 무대를 선보였다. 단 4곡의 넘버만 선보인 무대임에도 공연 관계자는 물론 로드쇼를 찾은 중국 뮤지컬 관객들로부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았다. 쇼케이스를 관람한 공연 관계자와 관객들은 ‘어떤 공연인지 더 궁금해졌다’, ‘무대를 꽉 채우는 음악과 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등의 작품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2019 K-뮤지컬 로드쇼’ 쇼케이스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보여준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에디터 백초현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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