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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식

‘시카고’ 캐스팅 공개, 최정원·박칼린·아이비 등 출연

뮤지컬 ‘시카고’ 캐스팅이 공개됐다.

28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관록의 벨마 켈리 역은 최정원, 박칼린이 캐스팅됐다. 록시 하트 역에는 아이비가 무대에 오른다. 빌리 플린 역은 남경주, 안재욱가 분한다. 마마 모튼 역에는 김경선, 김영주가 함께한다.

 

 


뮤지컬 ‘시카고’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22년 동안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고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뮤지컬이다. 한국에서는 2000년 초연된 이후 18년 동안 13번의 시즌을 거쳐 누적합계 961회 공연, 평균 객석 점유율 85%를 기록했다. 올해로 14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6월 22일 1000회 공연을 맞는다.

 

 


이번 시즌은 6년 만에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며 자체검열의 시간을 가졌다. 오랜 기간 이 작품을 함께했던 배우들도 예외일 수 없었던 오디션은 기존 배우들을 포함 600 여명이 지원했다. 뜨겁고 치열했던 오디션을 거쳐 17명의 앙상블이 최종 선발됐다. 선의의 경쟁 속 선발된 배우들은 밥 파시의 숨 막힐 정도로 관능적이며 창의적인 ‘몸의 예술’을 멋지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카고’는 오는 5월22일부터 8월 5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신시컴퍼니

 

 

 

 

에디터 백초현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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