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칼리버’ 캐스팅 공개, 카이•김준수•도겸 등 출연

뮤지컬 ‘엑스칼리버’ 캐스팅이 공개됐다.

28일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 역으로는 배우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이 캐스팅됐다.

아더의 오른팔이자, 빼어난 무술실력과 남다른 기개의 소유자 랜슬럿 역에는 배우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이 이름을 올렸다.

이복동생 아더로부터 자신의 적법한 자리라 생각하는 후계자 지위를 찬탈하려는 모르가나 역으로는 배우 신영숙과 장은아가 무대에 오른다. 

연령 미상의 드루이드교의 마법사이자 예언가 멀린 역에 김준현과 손준호가 캐스팅 됐다. 뛰어난 무술 실력의 소유자이자 용감하고 총명한 기네비어 역에는 김소향과 민경아가 낙점됐다.

그 외에도 가난하지만 선량한 마음씨를 지닌 아더의 양아버지 엑터 역에 박철호, 조원희, 색슨족 군대를 이끄는 왕으로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이교도 신자 울프스탄 역에 이상준이 낙점되어 빈틈 없는 캐스팅을 자랑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로 한국 대형 뮤지컬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고, 뮤지컬 ‘웃는 남자’로 명실공히 최고의 제작 능력을 인정받은 EMK가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과 특급 창작진의 참여로 뮤지컬 역사의 큰 획을 그을 것으로 그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전세계 배급을 맡은 EMK인터내셔널 김지원 대표는 “한국 뮤지컬시장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온 EMK가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뮤지컬 제작 방식인 인핸스먼트 계약(enhancement deals)은 비영리 단체와 상업 프로듀서 간에 창작·제작 파트너십에서 비롯된 형태로, 브로드웨이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제작 방식이다”라고 설명하며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한국 오리지널 뮤지컬 시장의 질적 발전의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2014년 3월 스위스의 세인트 갈렌 극장(Theater St. Gallen)에서 ‘아더-엑스칼리버(Artus-Excalibur)’라는 타이틀로 첫 선을 보이며 개발 중이던 작품을EMK 측에서 월드 와이드 공연 판권을 확보해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변경한 후 보다 장대하고 극적인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하기 위해 60% 가량의 넘버를 새롭게 추가하는 등의 대대적인 수정과 창작의 작업을 거쳐 탄생됐다. 

뮤지컬계의 미다스 손으로 꼽히는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와 뮤지컬 ‘마타하리’, ‘데스노트’을 통해 필력을 인정받은 극작가 아이반 멘첼, 뮤지컬 ‘웃는 남자’, ‘지킬앤하이드’ 등을 작곡한 세계적 유명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2017년 뮤지컬 ‘마타하리’로 역동적인 연출로 흥행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한 연출가 스티븐 레인, ‘몬테크리스토’의 편곡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맡았으며VBW(비엔나극장협회)의 상임 음악감독으로 유럽 뮤지컬의 전성기를 이끈 편곡가 쿤 슈츠, ‘웃는 남자’, ‘레베카’ 등에서 극과 어우러진 안무로 주목받은 안무가 제이미 맥다니엘,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등에서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인 무대디자이너 정승호, 뮤지컬 ‘스위니토드’, ‘신데렐라’ 등에서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극찬 받은 조문수 의상디자이너 등 월드 클래스의 창작진이 참여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지금까지의 통념을 깨는 역작이 될 것으로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역사적인 월드 프리미어로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는 3월 14일 1차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에디터 백초현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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