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달을 쏘다.’ OST 발매, 공연 감동 그대로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가 다섯 번째 개막을 앞두고 OST 발매 소식과 함께, 녹음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예술단 측은 26일 “그동안 ‘윤동주, 달을 쏘다.’ OST 출시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힘입어 2016년, 대표곡 ‘달을 쏘다’ 를 포함한 3곡의 음원 발매가 있었으나 전곡에 이르는 넘버와 시낭송이 수록된 OST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OST 녹음에는 원년 멤버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박영수 김도빈, 조풍래 ‘슈또풍’ 삼총사와 서울예술단의 기대주인 신상언, 강상준, 김용한 등 뉴 멤버, 그리고 서울예술단 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예술단 관계자는 “공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OST를 제작하기 위해 녹음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감정으로 녹음에 임해 현장 분위기 또한 공연장 같았다”고 전했다.

일제 강점기, 시대의 비극에 맞서 시를 통해 저항했던 청년 윤동주와 그의 치열했던 청춘의 순간들을 담은 ‘윤동주, 달을 쏘다.’는 한아름 작가의 서정적인 가사와 오상준 작곡가의 감미로운 음악이 윤동주 시인의 아름다운 시와 함께 어우러져 더욱 큰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OST는 ‘윤동주, 달을 쏘다.’의 주요 넘버가 담긴 CD 2장, 총 22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별도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콘셉트 사진을 다수 수록한 화보집 형식의 가사집은 물론, 배우들의 시낭송과 히든 트랙이 포함되어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하며, 지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요청이 쇄도했던 MD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학 디자인샵 ‘글입다 공방’과 공동 제작하는 ‘윤동주, 달을 쏘다.’의 MD는 윤동주 시인의 시집 초판본 필사노트가 포함된 ‘달의 소포’를 비롯해 ‘북보틀’, ‘손수건’ 등 공연의 감동과 시인의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글입다 공방’과 공동으로 3·1운동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윤동주, 달을 쏘다.’의 OST와 MD는 공연이 개막하는 3월 5일부터 공연 종료일인 3월 17일 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MD부스에서 판매되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예술단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서울 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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