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자석’ 신재범, 첫공 소감 “연극만의 매력 알게 돼..감사하다”

배우 신재범이 연극 ‘나쁜자석’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신재범은 소속사 측을 통해 “우선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뮤지컬 무대와는 또 다른 연극만의 매력을 하나씩 알게 되는 것 같아, 제 스스로도 매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어떤 즐거움을 얻게 될 지 기대가 된다. 항상 배우고 노력하는 마음과 자세로 마지막 공연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나쁜자석’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작가 더글라스 맥스웰의 ‘Our Bad Magnet’을 원작으로 하며, 고든, 프레이저, 폴, 앨런 네 친구들이 9살•19살•29살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같은 극의 자석처럼 서로 밀어낼 수 밖에 없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인간 본연의 모습을 담아내며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나쁜자석’은 2005년 초연 이후 매 시즌 공연마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바 있다.

신재범은 극 중 천재적으로 글 쓰는 감각이 뛰어났지만 사회 부적응적인 성격으로 비운의 천재가 되어버린 ‘고든’ 역을 맡았다. 

한편 연극 ‘나쁜자석’은 오는 5월 6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레드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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