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고상호, 막공소감 “매 공연마다 새로운 감정을 느껴…”

배우 고상호가 뮤지컬 ‘미드나잇’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상호는 11일 소속사를 통해 “첫 공연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나갔나 싶을 만큼 여러 생각들이 교차한다. 다시 한 번 ‘미드나잇’에 그리고 비지터로 무대에 있었던 시간들에 감사 드리며, 저 또한 매번 공연을 할 때마다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미드나잇’과 고지터를 아껴주시고 큰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막공 소감을 전했다.

고상호는 ‘미드나잇’에서 12월 31일 자정 직전, 부부의 집을 들이닥친 낯선 사람 비지터 역을 맡아 부부의 비밀을 폭로하며 그들을 서서히 압박하는 상황들을 탄탄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연기로 선보였다. 특히 그는 작품과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초연에 이어 재연까지 참여한 만큼,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되 차별화된 형식과 시도가 돋보이는 무대를 빛나는 존재감으로 가득 채웠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고상호는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베어 더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사의 찬미’, ‘비스티’, ‘미드나잇’, ‘트레이스 유’, ‘아랑가’, ‘명동로망스’, ‘런웨이 비트’, ‘그날들’, ‘스페셜레터’ 등을 비롯해 연극 ‘트레인스포팅’, ‘보도지침’ 그리고 영화 ‘하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하면서도 스펙트럼 넓은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한편 뮤지컬 ‘미드나잇’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배우 고상호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검토에 집중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모먼트메이커

에디터 백초현 yamstage_m@naver.com

<저작권자 © 얌스테이지 YAMSTAG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