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싱’ 이주광, 막공 소감 “애정 남다른 작품…다시 찾아뵐 수 있길”

뮤지컬 배우 이주광이 ‘배니싱’을 통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리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주광은 26일 소속사를 통해 “‘배니싱’은 초연부터 참여한 작품으로 애정이 남다른 작품인데, 이번 시즌에도 케이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시즌에서는 저만의 케이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관객들께서 많이 좋아해주셨던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 케이로 다시 찾아 뵐 날을 고대하겠다”고 전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주광은 ‘배니싱’에 케이로 분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데 이어, 완벽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자신만의 ‘케이’를 탄생시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극 중 이주광이 연기한 케이는 불멸의 존재인 뱀파이어로, ‘인간’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는 의신을 만나 ‘인간’의 삶을 그리워하는 영원 불멸한 존재의 고뇌와 아픔을 표현해야 하는 복잡한 감정선을 지닌 인물이다.

‘배니싱’은 1925년 경성시대를 배경으로 영생을 얻어 사라지지 않는 케이, 현실 세계에서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의신, 권력에 눈이 멀어 세상에서 사라지기 두려운 명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9월 8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약 2개월간 공연되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주광은 뮤지컬 ‘배니싱’을 비롯해 ‘파리넬리’, ‘프리실라’, ‘셜록 홈즈’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해 선 굵은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배우로, 오는 29일에 개막하는 뮤지컬 ‘루드윅’에 주인공 루드윅 역으로 출연해 그만의 필모그라피를 쌓아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EO

에디터 백초현 yamstage_m@naver.com

<저작권자 © 얌스테이지 YAMSTAG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