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빌’ 신재범, 첫공 소감 “누가 되지 않도록…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배우 신재범이 뮤지컬 ‘더데빌’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재범은 15일 소속사 측을 통해 “어떻게 노래하고 연기했는지 하나도 생각이 안 날 정도로 긴장을 너무 많이 했는데, 큰 실수없이 무사히 공연이 올라갔다는 것에 대해 그저 감사한 마음 뿐이다. 첫 공연의 긴장감과 설렘을 마음에서 끝까지 놓지 않고, 함께 무대에 오르는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항상 배우고 노력하여 앞으로 매 공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데빌’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2014년 초연과 2017년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신재범은 극 중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X-White(X화이트)와 X-Black(X블랙)이 벌이는 내기의 대상이 되는 존 파우스트 역을 맡았다. 특히 그와 한 무대에 오르는 차지연, 임병근, 조형균, 이충주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 사이에서도 탄탄한 실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는 등 공연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무대 위에 펼쳐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뮤지컬 ‘더데빌’은 내년 3월 1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페이지1, 알앤디웍스

에디터 백초현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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