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고상호, 막공 소감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배우 고상호가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공연을 마무리했다.

고상호는 지난 28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2관에서 진행된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오르며 3개월 동안 이어진 총 108회의 대장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가짜보다 더 진짜 같은 도우미 로봇 스톤 역을 맡아 엠마와의 서로 다른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 과정에서 잊고 지냈던 소중한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고상호는 매 공연마다 그만의 탄탄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는 물론 진정성 가득한 감성을 선보이며 관객들이 극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 항상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고상호는 소속사를 통해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할 때 연습을 시작했는데, 이제 추운 날씨를 바라보며 공연이 끝났다. 기나긴 여정을 함께 달려온 창작진,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감사하고 공연장을 찾아와 주신 관객 여러분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다시 한 번 전하고 싶다. 오랜 시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준비했던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고, 저 또한 무대에서 스톤으로 있는 동안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소중한 기억들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고상호는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베어 더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사의 찬미’, ‘비스티’, ‘미드나잇’, ‘트레이스 유’, ‘아랑가’ ‘명동로망스’, ‘런웨이 비트’, ‘그날들’, ‘스페셜레터’ 등을 비롯해 연극 ‘트레인스포팅’, ‘보도지침’ 그리고 영화 ‘하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하면서도 스펙트럼 넓은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이에 매 작품마다 철저한 분석과 연습으로 완성된 그만의 섬세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임으로써 일찌감치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는 등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한 고상호는 오는11월 27일부터 DCF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미드나잇’에서 비지터 역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크레이티브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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