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들’ 캐스팅 공개, 유준상·엄기준·최재웅 등 출연

뮤지컬 ‘그날들’이 돌아온다.

29일 제작사 측은 ‘그날들’ 개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관객 투표로 결정된 2019 뮤지컬 ‘그날들’ 메인 포스터는 스토리를 상징하는 경호관의 실루엣과 타이틀 로고가 서로 어우러져 작품의 특징인 아날로그 감성을 담으면서도 깔끔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그날들’ 캐스팅 라인업도 공개됐다.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에는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이 캐스팅됐으며, 정학의 청와대 경호실 경호관 동기이자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무영 역으로는 오종혁과 온주완, 남우현이 출연한다. 신원을 알 수 없는 피경호인 그녀 역은 최서연과 제이민이 맡았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엄기준은 지적이고, 냉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는 순진함과 위트를 지닌 배우다. 정학은 20년 전 그 날과 현재를 오가며 연기하는 역할로, 이중적인 매력을 지닌 엄기준이 시간을 뛰어넘는 정학의 연기를 자연스럽게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다정하고 소탈한 성품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 운영관 역에는 배우 서현철과 이정열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우직하고 순수한 경호원 대식 역에 배우 최지호와 김산호가, 대식의 눈치 없는 파트너 상구 역에 배우 박정표와 강영석이 캐스팅됐다.

정학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청와대 도서관 사서 역에는 배우 박민정과 이진희가 출연하며, 대통령의 딸 하나 역에는 배우 이지민과 최문정이, 하나의 짝꿍이자 라이벌 수지 역에는 배우 이다연과 이유진이 무대에 오른다.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올해 12월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2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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