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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YAM] 정문성 “‘헤드윅’, 더 농밀하게 표현할 것”

배우 정문성과 유연석이 ‘더뮤지컬’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25일 공개된 이번 화보는 뮤지컬 ‘헤드윅’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유연석과 정문성의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청바지와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에 무심한 듯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크한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한다.

‘헤드윅’에 캐스팅 된 이후, 캐릭터 분석을 위해 록 콘서트는 물론 드래그 퀸(Drag queen, 여장남자. 옷차림, 행동 등을 통해 과장된 여성성을 연기하는 사람)들의 공연도 찾아보기 시작했다는 유연석은 “첫 연습 당시 여자 목소리로 연기하는 게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주변에서 오히려 어색하지 않다, 자연스럽다고 해주셔서 용기를 가지게 됐다. 무대 위에서 더 놀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만의 헤드윅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2016년 ‘헤드윅: 뉴 메이크업’에 이어 다시 한 번 헤드윅으로 출연하는 정문성은 “지난 시즌에 헤드윅으로 출연하면서 관객 여러분이 헤드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졌다. 그래서 오히려 공연을 하면서 제가 더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 배우로서 많은 변화를 겪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전 시즌과 다른 헤드윅을 보여주려고 하기 보다는 제 마음 속에 있는 단 하나의 헤드윅을 더 농밀하게 표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헤드윅’는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스타일리쉬한 록 음악과 강렬한 스토리로 2005년 4월 초연 이후 현재까지 통산 2,000여회 공연, 누적 공연관람객수 약 48만명 등 흥행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8월18일부터 11월5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 공연된다.

사진 제공 : 더뮤지컬

 

에디터 백초현 yamsta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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