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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잭’ 개막, 첫 공연부터 매진

뮤지컬 ‘리틀잭’이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뜨거워진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 1일 개막한 ‘리틀잭’은 첫 공연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객석을 가득 채웠다. 또 오프닝 무대가 시작 되자마자 뜨거운 열기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로 공연을 시작했다. 작품은 지난해 여름, 잭과 줄리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음악으로 대학로를 사로잡으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콘서트 형식을 차용한 점이 강력한 흥행의 포인트로 손꼽히기도 한다. 이번 시즌에는 잭과 줄리의 드라마신이 더 강하게 보강 되고 배우들의 감정선이 더욱 깊어져 객석 곳곳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관객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공연 중 등장하는 ‘리틀잭’의 새 앨범 ‘My Gir’>을 실제 MD 상품으로 출시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OST에는 정민, 김경수, 유승현, 김지철 4명의 잭이 모두 참여했으며 주요 넘버는 물론이고 미공개 곡 2곡까지 총 4곡이 수록 되어 실제 리틀잭 밴드의 새 앨범을 듣는 것 같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인 만큼 첫 날 내린 ‘소나기’는 마치 ‘리틀잭’의 개막을 축하 하는 듯해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만들었다. 첫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배우와 밴드의 완벽한 호흡과 폭발적인 객석 반응이 연이어 터져 나오며 앞으로의 공연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리틀잭’은 콘서트형 뮤지컬로 잭 역을 맡은 4명의 배우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전 페어가 모두 사랑 받고 있기도 하다. 배우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돌아온 리틀잭 밴드의 멤버들도 여전히 큰 호응을 받으며 배우 못지않은 인기 얻고 있다.

한편, 뮤지컬 ‘리틀잭’은 오는 8월 2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HJ컬쳐

 

에디터 백초현 yamsta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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