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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릴미’, 2019년까지 공백기 갖는다 ’28일 폐막’

뮤지컬 ‘쓰릴 미’가 폐막을 앞두고 있다.

오는 28일 막을 내리는 ‘쓰릴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한 음악과, 심리 게임을 방불케 하는 명확한 갈등 구조가 돋보이는 작품성으로 2007년 초연 이후 마니아 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지난 2월 14일부터 백암아트홀에서 공연중인 ‘쓰릴 미’ 10주년 공연은 초연 멤버들의 합류는 물론 탄탄한 캐스팅으로 시작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2007년 초연 멤버인 최재웅, 김무열, 강필석, 이율을 필두로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쓰릴 미’와 함께했던 김재범, 에녹, 정상윤, 송원근, 정동화, 이창용, 정욱진이 참여했다.

초반에는 최재웅-김무열, 정상윤-에녹, 이창용-송원근, 정동화-에녹(특별공연) 페어가 공연했으며, 막공을 2주 앞두고 있는 지금은 후반 페어로 강필석-이율, 김재범-정상윤, 정욱진-정동화가 각각 ‘나’와 ‘그’역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각 페어들은 그들만의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스릴을 선사했다.

28일 서울공연의 막을 내리는 ‘쓰릴 미’는 6월에 부산 지방공연을 앞두고 있다. 6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부산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에서 4회 공연을 갖는다.




‘쓰릴 미’는 ‘올해 10주년 공연’ 이후 약 2년 동안 각 부문에 걸쳐서 작품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산 지방공연을 마지막으로 2019년까지는 ‘쓰릴 미’를 무대에서 만나볼 수 없다. 매년 공연되었기에 2년간의 공백이 더욱 크겠지만 2020년 새로운 10년의 출발을 위한 휴식인 만큼 공백기 이후 더 발전된 ‘쓰릴 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제작사인 달 컴퍼니는 “10주년 ‘쓰릴 미’에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남은 2주간의 공연도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달 컴퍼니

에디터 백초현 yamsta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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