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남자’ 박강현•수호•양준모•정선아, 콘셉트 사진 공개

뮤지컬 ‘웃는 남자’가 4월 24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박효신, 정성화, 신영숙에 이어 박강현, 수호의 콘셉트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박강현과 수호는 기이하게 찢겨진 입의 상처로인해 비극적인 운명에 휘말린 그윈플렌의 아픔을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눈빛으로 담아내 여심을 완벽히 훔쳤다. 양준모는 인간을 혐오하는 염세주의자인 우르수스를 표현하고자 세상의 모진 풍파를 견뎌낸 듯한 모습과 고뇌에 빠진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조시아나 공작부인 역의 정선아는 그만의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포즈와 표정으로 팜프파탈의 치명적인매력을 물씬 풍겼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서 수호와 처음 만났던 로버트 요한슨은 “수호는 ‘더 라스트 키스’에서 정말이지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가 노래를 잘 한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그의 연기도 훌륭하고 감동적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수호는 ‘웃는 남자’ 또한 잘 소화해 낼 것”이라고 신뢰감을 나타냈다. 수호는 “오디션을 보고 난 후, 더욱 빠져들었던 ‘웃는 남자’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대선배님들, 훌륭하신 스태프분들과 좋은 작품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양준모가 정성화와 함께 우르수스 역에더블 캐스팅됐다. 그는 “국내외 최고의 실력파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모인 ‘웃는 남자’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다해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정선아가 신영숙과 함께 조시아나 역으로 ‘웃는 남자’에 출연한다.  정선아는 “‘웃는 남자’의 대본을 보았을 때, 모든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살아있어 큰 매력을 느꼈다. 특히 조시아나는 많은 것을 가졌지만 마음의 결핍이 있는 인물이다. 복잡한 감정선을 가진 그녀를 설득력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오는 7월, 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소설《웃는 남자 L’Homme qui rit》(1869)를 원작으로 한다.

한편 뮤지컬 ‘웃는 남자’는 2018년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화려한 막을 올리고 2018년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에디터 백초현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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