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남자’ 박효신•정성화•신영숙, 콘셉트 사진 공개..12•13일 추가 캐스팅 공개 예정

창작뮤지컬‘웃는 남자’가 4월 24일 1차 티켓을 오픈한다. 

11일 제작사 측은 “정성화가 우르수스 역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상상으로나 가능할 법한‘꿈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또한 뮤지컬계의 ‘황금별’ 신영숙이 조시아나 공작부인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이들이 보여줄 환상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웃는 남자’의 주인공 그윈플렌은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에 의해기이하게 찢겨진 입을 갖게 된 비극적인 인물로 극중 입의 상처를 가리기위해 스카프를 두르고 다닌다. ‘웃는 남자’의 컨셉 사진 속 박효신은 뺨까지찢어진 입술을 표현하기 위해 특수 분장을 하고 그윈플렌과 같이 스카프로상처를 가려 그의 얼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세상을 향한 두려움과 상처 가득한 눈망울로 정면을 응시해 그윈플렌이 처할 운명을 예감케 했다.

이번 공연에서  박효신은 주인공 그윈플렌 역의 오리지널 캐스트로 확정됐다. 처음부터 그윈플렌 역에 박효신을 염두에 두고 ‘웃는 남자’의 뮤지컬 넘버를 작곡했다고 밝힌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은  “박효신은 다채로운 음색을 가진 아티스트다. 작곡가로서 이런 훌륭한 재능을 가진 그에게 영감을 받아 작곡을 할 수 있어행복했다”고 전했으며 ‘웃는 남자’의 대본과 연출을 맡은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은 “박효신이 지금껏 선보여온 연기와 영혼 가득한 노래로비춰봤을 때, 모든 부분에서 그윈플렌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해 박효신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인간을 혐오하는 염세주의자로 우연히 어린 그윈플렌을 거둬 키우는우르수스 역을 맡은 정성화는 콘셉트 사진에서 고독하고 냉소적인 표정, 예리한 눈빛으로 차가운 매력을 발산했다. 야망을 숨기고 있는 매혹적인 팜므파탈 조시아나 공작부인 역의 신영숙은 변함없는 미모와 도발적인 눈빛으로팜므파탈의 아우라를 전신에서 뿜어내고 있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왕의 이복동생으로 모든 일이 지루한 듯 행동하지만 야망을 숨기고 있는매혹적인 팜므파탈 조시아나 공작부인 역할에 신영숙이 캐스팅됐다. 신영숙은 “그 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조시아나란 역할은 새로운 도전이고 여배우가 보여줄 수 있는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진 인물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7월, 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뮤지컬 ‘웃는 남자’는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서 제작비 175억을투자해 만든 올해 유일한 대극장 창작 뮤지컬이자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빛낼 기념비적인 작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소설《웃는 남자 L’Homme qui rit》(1869)를 원작으로 위대한 거장이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완벽히 구축하여 21세기 최고의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레베카’, ‘엘리자벳’, ‘팬텀’ 등 한국에서 10년간 활약하며 수 많은 흥행작들을 연출해 온 로버트 요한슨이 ‘웃는 남자’의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마타하리’,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을 만들어 온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을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시빌 워’ 등 프랭크 와일드혼과 환상의 콤비로 알려진 잭 머피(Jack Murphy)가 작사를 맡았다.

이 외에도 제이슨 하울랜드(Jason Howland), 김문정 음악 감독,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  디자이너 그레고리 포플릭(Gregory A. Poplyk)과 분장디자이너 김유선 등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하는 스태프들이 참여해 관객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사회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대해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작품이다. 최첨단 무대 기술과 독창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빈민층과 귀족의 삶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17세기 영국을 재현하고 휘몰아치듯 격정적인 서사와 그윈플렌의 비극적 아픔을 서정적인 음악으로 아름답게 그려낸다. 특히 인신 매매단 ‘콤프라치코스’가 어린 그윈플렌을 항구에 버려두고 출항해 바다 위를 표류하는 장면과 버림 받은 그윈플렌이 매서운 눈보라 속을 정처 없이 헤매다 어린 데아를 만나는 장면은극강의 무대예술로 완성되어 최고의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웃는 남자’는 2018년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화려한 막을 올리고 2018년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1차 티켓오픈 회차는 7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있다. 

한편 4월 12일과 13일에는 ‘웃는 남자’의 캐스팅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에디터 백초현 yamstage_m@naver.com

<저작권자 © 얌스테이지 YAMSTAG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