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6’ 지난 5일 개막, 위대한 출발 알리다

뮤지컬 ‘1446’이 성황리에 개막했다.

지난 5일 개막한 ‘1446’은 단순한 ‘세종대왕’의 업적이 아닌 우리가 잘 모르는 인간 이도(李祹)에 대해 풀어내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2시간 40분이라는 시간 안에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압축적으로 펼쳐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1막에서는 세종대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빠른 전개로 풀어냈으며 2막에서는 한글 창제에 대한 세종대왕의 고뇌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그 감동을 더했다.

또 사극 뮤지컬인 만큼 300여벌의 화려한 의상도 눈길을 끌고 있으며 웅장한 분위기를 뽐내며 8개의 패널을 통해 쉴 새 없이 전환 되는 무대와 드럼, 기타 등 현대악기와 대금, 해금 등의 전통악기의 조화로 이루어낸 아름다운 음악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446’은 프리뷰 공연이 끝나고 본 공연이 시작 되는 한글날을 기념하며 뜻 깊은 이벤트도 선사한다. 한글 박물관 이용 증빙시 전석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간이 열리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한글날 기념 뱃지를 유료 예매 관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서는 한글날 특집으로 ‘뮤지컬 인간극장-세종’을 기획, 제작해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컬 인간극장-세종’은 뮤지컬 <1446>의 주요 내용과 넘버를 인간극장 버전으로 이금희 아나운서의 내레이션과 함께 1시간 안에 녹여내며 국내 최초로 뮤지컬을 라디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집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들을 수 있는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한글날 의미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세종대왕의 위대함과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유산인 한글을 매일 읽고 쓰고 말로 전달하는 입장에서 이번 기획은 특히 감회가 새롭다. 라디오에서 처음 시도하는 콘텐츠인 만큼 공을 많이 들였다. 개막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1446’의 실력파 배우, 음악감독님과 함께 작업한 것도 의미가 깊다. 한편의 감동 뮤지컬을 귀로 듣고 상상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 같다. 9일 저녁 7시 많은 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공연에서는 후원으로 참여하는 한국관광공사에서 뮤지컬 ‘1446’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하며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에 언론 및 블로거, 유튜버를 초청하여 자막서비스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상품으로서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세종대왕께서 영면해 있는 도시로써 여주를 알리기 위해 ‘2018 세종대왕 문화제’를 개최 하는 등 다방면으로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번 ‘1446’ 또한 이번 성공적인 시작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앞장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1446’은 2018년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 되는 작품으로 10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사진 제공 : HJ컬쳐

에디터 백초현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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