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오는 11일 개막 앞두고 연습현장 공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오는 11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8일 공개된 현장에는 배우 김선영과 강타, 차지연과 박은태가 각각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로 분해 호흡을 맞췄다. 인생에 단 한번의 사랑을 만났지만 가족을 선택하는 프란체스카 역의 김선영과 차지연, 그를 사랑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고 평생을 기다려주는 로버트를 연기하는 박은태와 강타 등은 공연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열기로 치열하게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진만으로도 전해지는 김선영-강타, 차지연-박은태 환상적인 호흡은 실제 연인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극 중 프란체스카와 로버트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연들 역시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때로는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조력자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감시자가 되기도 하는 주변 인물들의 리얼한 연기도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보는 묘미. 황만익, 정의욱, 김민수, 혁주, 류수화, 유리아, 정가희, 김현진, 송영미 등 실력파 배우들이 맛깔스럽게 살려낼 캐릭터들도 기대가 된다.

한편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쇼노트

에디터 백초현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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