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YAM]’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김선영•강타, 애틋한 연인처럼

김선영과 강타가 ‘씬플레이빌’ 8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27일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김선영과 강타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속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녹여내며 다정하면서도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연인처럼 자연스럽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은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진짜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벌써부터 마음이 애잔하다”는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제작진으로부터 프란체스카와 싱크로율 100%라고 찬사를 받으며 기대를 모은 김선영은 “극 중에서 프란체스카와 로버트 사이는 지나치게 편해서도, 그렇다고 너무 어색해서도 안 되고 그 사이에서 위험한 줄다리기를 잘 하는 것이 참 어렵다. 특히, 1막은 두 인물의 감정이 적당한 밸런스를 유지해야 관객들을 이야기에 끌어들일 수 있으니까. 두 사람의 공기와 무드가 정확히 균형을 유지한다면 관객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김선영이라는 배우는 잊혀지고 무대 위에 프란체스카만 남아있더라는 말을 듣는다면 최고의 찬사일 것 같다”고 전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통해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강타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등장인물들은 현실에도 찾을 수 있는 평범한 옷차림이고, 그 안의 사건과 감정 역시 무대 위보다 무대 밖의 세상을 더 닮아있다. 굉장히 미묘한 감정을 연기와 음악으로 표현하는 이 작품과 내가 맞닿아있다고 생각했다.내가 해오던 음악들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음악 색깔이, 뮤지컬과 나 사이의 교집합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내가 누군지 모르는 관객이 와도 좋은 공연이었다고, 괜찮은 배우였다고 느끼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다룬다.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씬플레이빌

에디터 백초현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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