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신성록•송원근•강동호 등, 초연 멤버 그대로 돌아온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삼연으로 다시 돌아온다.

12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성장하는 ‘제루샤 애봇’ 역에는 임혜영, 이지숙, 유리아, 강지혜가 출연한다.

제루샤를 고아원에서의 생활과, 평범한 대학 생활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녀의 성장을 돕는 ‘제르비스 펜들턴 역’은 초연과 재연에 이어 다시 한번 신성록, 송원근, 강동호가 함께한다.

클래식 감성 로맨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Daddy Long Legs)’는 1912년 첫 발간 이후 오늘까지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진 웹스터(Jean Webster)의 대표적인 명작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한다.

2016년 국내 초연 당시 원작 소설이 지닌 친숙함과 혼성 2인극이라는 흔치 않은 구성, 소설 속에서 막 나온듯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다른 작품들과 달리 세트와 의상의 변화가 크고 화려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두 명의 인물이 편지를 매개체로 웃고, 울고, 성장하고 사랑하는 과정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클래식한 감동을 선사하는 ‘힐링’ 뮤지컬로 자리잡았다.

한편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삼연은 8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달컴퍼니

에디터 백초현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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